행동게시판

9월 14일에 오고갔던 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S.C.D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댓글 3건 조회5,993회 작성일2004-09-15 15:53

본문


향후 '이주노동자합법화모임'을 어떻게 끌고 갈 것인가? 하는 문제를 서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대충 다음의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사이트는 그대로 유지하자.
-재정은 우리의 독자적인 사업이 없을 경우, 농성단에 주거나 농성단의 사업비에 보조하는 데 쓴다.
(마님은 모금을 하는 데 있어 이주노동자들과 같이 하고 역할을 했으므로 우리가 사업을 진행하든 그렇지 않든 일정부분 농성단의 사업에 보조하는 형태로 돌려주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지금과 같이 많은 시간을 내어 결합하는 것이 힘들어졌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손을 떼는 것이 아닐 것이므로 이후 정보공유와 지원형태의 활동에 대해 고민해보고,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모색하는 회원들을 지지 지원하는 것을 고민해보자.
-기간 이주노동자 투쟁 평가와 이주노동자합법화모임을 평가해보자. 특히 후자의 경우 우리가 주체라는 의미에서 주체의 자기정체성내지는 새로운 주체성이 등장하여 투쟁하고 조직하는 것에 있어 단상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해보자. 이것은 앞으로의 활동에도 중요할 것 같다.
-MT를 가자.

이런 이야기들이 주로 오갔습니다.


* S.C.D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9-15 15:55)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profile_image

S.C.D님의 댓글

S.C.D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깜빡 까먹은 것이 있습니다.
모임의 포럼을 하거나 프리스쿨을 계속 해보는 방안을 생각해보자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엄지탱님의 댓글

엄지탱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프리 스쿨은 제대로 진행될지 의문시 되지만 포럼과 MT는 꼭 성사시켰으면 좋겠습니다
넷 상에서라도 의견개진 해보도록 하지요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