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말씀 올리죠.
건설노조 농성천막 관련
허허, 대단한 사람의 시간 투자만 상대해야 할 정도로 님이 대단한 분이셨군요. 저야말로 몰라뵈었는걸요. 대단하신 분을 기다리게 해서 부아라도 나신 건가요? ^^ 님과 대화를 나누고 있으니 님에 대한 시간 투자인 셈…
저는 오늘 회의에 못 갑니다...
여기는 연설장이 아니라 '인터넷'입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선 토론이 몇 시간만에도, 몇일 몇달까지도 이어지곤 하죠. 그리고... 저 무지 할일많고 바쁜 사람이에요. 님한테만 시간을 투자하고 있을 수가 없답니다.
이 존만이들 오냐오냐 해주니까 수염을 뽑으려 드네... 허허. 그럼 니들은 꼴통셱들이라 별볼일없는 여자애 뒤나 쫄쫄 쫓아댕기고 있니? 글고. 병신 같은년이란 욕 좀 하지마. 더불어 거지같은 년이란 욕도…
자칭 오빠 / 나는 비제오빠랑 라주오빠 말고 키우는 오빠 없는뎅... ^^ 두 오빠 중 한 명인가? 스탱 / 푸하하하~ 열 좀 받으셨나보구려. 근데 말이유. '병신'은 장애인 비하하는 말이고... '거지같은 년'이…
허억. 두렵군요.
그리고 2, 3번에 대해서는 조금 있다가 쪽글 말고 답글로 달아드리도록 하죠.
[갈무리]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10가지 원칙
이보세요. 제 글에서 '영세민, 서민의 고초는 당연한 것이고 이에 대해 이주노동자 활동가들은 전혀 관심이 없다'라는 결론은 님의 비약에 불과해요. 아니 이주노동자 운동하는 애들은 다들 중산층 이상이거나 부르주아라고 …
그 얘기, 저도 님께 차박차박 설명을 드리고 싶은데 본격적으로 한번 하면 길어져요. 님이 기대고 있는 건 반세계화 운동 흐름 중 부차성의 원칙 부분이고, 상당히 큰 걸 건드린 거란 말이에요. 단순히 값싼 쌀 들어오면…
저는 과감한 삭제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전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믿지 않아요.
자국내 노동자들 표도 모두 좌파정당에게 가진 않아요. ^^ 게다가. 좌파정당을 철썩같이 믿고 있는 노동자가 있다면, 꿈 깨라고 해주고 싶어요. 비판적으로 지지는 할 수 있지만, 제도권 내 정당이란 존재 자체가 분…
싫어요. 꼭 '너 이거 문제인데 고쳐~' 훈수두는 버릇 가진 신발님들이 맣더라. 그거나 고치세요. 니네집 애들한테도 그딴 식으론 말하지 마세요. 졸.라.리. 상대 인격 무시하는 처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