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칼렉동지는 많이 나았습니다
어제 무릎에 박았던 철심을 제거했습니다
이제 주로 재활을 전제로 한 치료가 중심이 될 것 같습니다
병원비 문제는 현재 간병비를 충당할 정도로 성금이 모여있고
아름다운 재단에서 흔쾌히 긴급구호기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이주노동자 여러분이 신청한 걸로 아는데 칼렉동지만 지원이되어 아쉽기는 하지만 아름다운 재단이 국경과 인종을 뛰어넘는 어려운 결정을 한 것 같아 고맙게 생각합니다
한가지 더 밝은 소식은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단위노조 대표자회의에서 칼렉동지 병원비 모금을 하기로 결의하고 오늘부터 모금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