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성당 농성단 투쟁에 대한 평가글들이 하나둘 올라오고 있네요.
상황실장님이신 김혁씨의 글과
사회주의노동자신문의 평가글을 한꺼번에 올립니다.
이주노동자 운동의 전망과 과제
- 이주노동자는 노동해방의 깃발아래 함께 전진할 동지다!
김혁: 노동자의 힘 회원, 이주노동자 명동성당농성단 상황실장
1, 왜 이 시기에 문제를 제기하는가?
1) 정세적 측면
140일간 진행되었던 강제추방분쇄·합법화쟁취 투쟁전선은 교착상태에 빠진 듯이 보인다. 시민단체까지 포괄되어 있던 대부분의 농성장이 해체된 조건에서 홀로 대정부 투쟁의 구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