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판

미누, 이주노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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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uro 이름으로 검색 댓글댓글 2건 조회757회 작성일2009-10-24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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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누가 강제출국 당했다.
목요일 면회를 갔을 때만 해도 실낱같은 희망감이
들었었는데, 다른 동지들과 마찬가지로 결국 강제출국을
당하고 만 것이다.

 

이제 네팔로 가서 보거나, 다시 한국에 오면
볼 수 있을 것이다.


2. 범 아저씨

 

목요일에 범아저씨도 같이 면회를 했다.
명동농성 때부터 알고지낸 동지이다.
선생님이었고 글을 좋아하고, 잘 쓰시는 분이다.

 

범아저씨도 13년 동안 한국에 있었는데
동대문 네팔 식당 안에서 밥을 먹는 도중에 잡혔다.
이제 출입국 놈들은 동대문 주위의 음식점 마저
들락나락 거린다.

 

범아저씨가 미누 관련 소식은 네팔에 있는 노조와 샤말, 나렌드라한테도
알려져 기자회견을 했다고 알려 주었다.
여권이 있어서 이미 토요일 강제출국이 예정되었는데
본국으로 돌아가면 한국의 인권에 대해 글을 쓸 거라고 한다.


3.

 

보호소는 1주일에 20분 동안만 운동시간이 있다.
감옥보다도 못한 곳 그러다 수많은 이주노동자가 죽어간 곳이다.
면회도 보호소 규정변경으로 하루에 2번으로 바뀌었고,
최근 들어 추방당하기 전에 한국어 교육을 시킨다고 한다.
어이가 없다.

 

4.

 

이명박 정부가 10월부터 12월까지 이주노동자 집중단속을
선언을 했다. 벌써 친했던 미누를 비롯 2주동안 수많은 이주노동자가
끌려 잡혔다.

 

대구에서는 출입국앞에서 농성을 시작했다고 한다.
면회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짜장면을 먹다가
모임을 만들었다.

 

이 정도로는 성이 차지 않는다.
직접행동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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